배우 오윤아가 남편과 일본 여행을 떠난 가운데, 웨딩화보 계획을 언급했다.
25일 'Oh!윤아' 채널에는 '다이어트 포기한 도쿄 맛집 투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업로드됐다.
오윤아는 도쿄에서 먹는 첫 끼니부터 바닥난 체력 이슈 때문에 힘들어했고, "호텔가서 호캉스 하고 싶다"고 했다. 이때 일본 요리들이 나왔고, 감자 사라다를 맛보자 감탄하면서 "역시 일본은 감자"라고 했다. 곧바로 다음 요리가 나왔고, 우설 카르파초가 등장했다. 오윤아는 '우설 알레르기'를 드러내면서 "이걸 우설 아니야?"라며 확실한 불호를 나타냈다. 이때 옆에 있던 남편은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우면서 '우설 최고'라는 반응을 보였다.

오윤아는 "아쉽게도 내가 미식가가 아닌 관계로.."라며 우설을 거부했고, 남편은 젓가락으로 집어 우설을 건넸다. 이때 오윤아는 "아 싫어~ 안 먹는다고"라고 말했고, 화면에는 '오윤아 부부싸움 1열 직관'이라는 자막이 나타나 웃음을 안겼다. 오윤아는 맛있는 은행 구이가 나오자 언제그랬냐는 듯이 "이거 더 시켜야겠다. 먹어봐 맛있어"라며 남편 입에 직접 넣어주기도 했다.

제작진은 "이번 휴가 말고 다른 계획은 없냐?"고 물었고, 오윤아는 "내가 결혼 웨딩 화보를 찍을 수도 있다"며 방긋 웃어 기대감을 높였다.
"결혼 알리고 연락이 많이 왔냐?"는 질문에 오윤아는 "엄청 왔다. 근데 재밌는게 모든 전 국민이 날 축하해 주셨다"며 "밥 먹고 식사하고 나오는데 어떤 회식 하시는 분들이 나한테 막 축하한다고 계속 인사를 하시니까 너무 당황스러웠지만 감사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오윤아는 2007년 비연예인과 결혼했지만 2015년 파경을 맞았다.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발달장애 아들을 홀로 키웠워왔다. 이후 올해 8월, 이혼 11년 만에 깜짝 재혼을 발표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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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h!윤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