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9살 연하 ♥스타일리스트 재혼하더니.."장모님이 명절에 진수성찬 차려줘" 자랑(살림남)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6.09.23 08: 34

젝스키스 출신 은지원이 9살 연하 스타일리스트와 재혼한 가운데, 사랑받는 사위임을 인증했다. "명절날 장모님이 한 상 가득 차려준다"고 자랑했다.
26일(토) 밤 10시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연출 김태준, 이하 ‘살림남’)에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MC 은지원·이요원을 비롯해 박서진·박효정 남매, 환희, 박현호가 한복 차림으로 한 자리에 모여 훈훈한 덕담과 근황을 주고받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은지원과 이요원은 모처럼 스튜디오를 찾아온 환희와 박현호와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이어 은지원은 환희를 향해 “추석을 맞아 특별한 소식을 가져왔다고 들었다”고 운을 뗀다. 박현호는 곧장 “혹시 결혼하시나요?”라고 핑크빛 촉을 가동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환희는 밝은 미소와 함께 희소식을 전하고, 이에 은지원과 이요원은 “정말 축하한다”며 박수를 보낸다. 환희가 추석을 맞아 준비한 소식이 무엇일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박현호와 은가은 부부의 특별한 나들이가 공개된다. 

이날 서울역에 모습을 드러낸 박현호는 “딸 서원이와 함께하는 첫 추석을 기념해 가은이의 친정을 가기로 했다”고 설명한다. 이후 서원이의 첫 기차 탑승을 걱정하던 박현호-은가은 부부는 기차에 오르자 옹알이를 쏟아내는 서원이에 주변의 눈치를 살피며 진땀을 뺀다. 그러던 중 은가은의 어머니에게서 전화가 오고, 은가은은 “설마 또 요리한 거는 아니지? 우리는 음식 시켜먹으면 된다”고 당부한다. 직후 전화를 끊은 은가은은 박현호에게 “엄마가 먼저도 ‘음식 안 차렸다’고 해놓고, 엄청 차려주셨잖아. 엄마가 고생하는 게 싫다”며 무심한 듯 어머니를 향한 걱정과 애정을 내비친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박서진은 “지원이 형도 장모님께서 명절에 음식을 많이 해주시는지?”라고 슬쩍 묻는다. 은지원은 고개를 끄덕이며 “한 상 가득 차려주신다”며 사랑받는 사위임을 인증한다. 그러자 이요원은 “오빠는 입도 짧은데 괜찮냐? 장모님이 차려주신 음식 다 맛있게 먹어줘야 하는데”라고 ‘소식좌’인 은지원을 걱정한다. 은지원은 “맞다”고 인정한 뒤 “그래서 어떨 땐 음식을 남기는 게 죄송스러워서 찾아뵙기가 부담스러울 때도 있다”고 실토해 짠내 웃음을 안긴다. 
한편 은지원은 과거 하와이에서 만난 첫사랑과 백년가약을 맺었지만, 결혼 13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싱글 생활을 즐기다가 지난해 10월 9살 연하의 스타일리스트와 재혼했다.
또한 은지원은 그동안 여러 방송에서 2세나 자녀에 대해서 시큰둥한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살림남'에서 은지원은 "아이 낳는 건 아내가 커트라인을 줬다. 나이 커트라인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동료 문희준은 "은지원 dna가 아깝지 않냐"며 대신 2세 욕심을 부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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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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