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잇썸, 日 데뷔 앨범 발매.."걱정했던 카와이 콘셉트, 이젠 즐기게 돼"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9.23 08: 24

그룹 LITGHTSUM(라잇썸)이 일본 현지 데뷔에 나서며 진솔한 이야기와 각오를 전했다.
라잇썸(상아, 초원, 나영, 히나, 주현, 유정)은 23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일본 데뷔 앨범 'Re:idol'을 발매했다.

'Re:idol'은 앨범명처럼 라잇썸이 '카와이'(カワイイ·귀여운) 콘셉트와 함께 일본 데뷔를 하며 다시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どうして'(Doshite)는 좋아하는 사람의 말과 행동에 일희일비하는 짝사랑을 풀어낸 곡이다. 이 밖에도 'Fallin' World', 'Stop and Go', '夜を歩く君へ'와 디지털 싱글 'POSE!'를 귀여운 분위기로 편곡한 'POSE! (Kawaii ver.)'까지 라잇썸의 다채로운 매력을 5곡에 담았다.
일본 데뷔 앨범을 발매한 가운데 상아는 “열심히 준비해 오던 앨범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서 기쁘고, 일본 데뷔인 만큼 설레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정말 좋은 곡들이 수록된 앨범이라고 생각해서 많은 분들이 들어주시고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どうして'(Doshite)에 대해서 주현은 “짝사랑하는 소녀의 마음을 라잇썸만의 귀여운 가사와 멜로디로 풀어낸 곡입니다. 멜로디가 아주 중독적이고 신나는 노래여서 들을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여러 감정을 표현한 멤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잘 들어봐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라잇썸은 일본 데뷔에 앞서 다큐멘터리를 통해 과정을 공개했다. 초원은 “그동안 카와이 콘셉트를 해본 적이 없어서 처음에는 걱정도 되고 어려웠어요. 일본 출신인 히나에게 많이 물어보고 관련 영상도 찾아보며 보컬 스타일과 제스처 연습에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요. 지금은 콘셉트를 잘 즐길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히나는 "유일한 일본인 멤버로서 일본의 카와이 문화를 가장 잘 아는 만큼, 멤버들에게 어울리는 제스처를 추천해 주고 노래 발음도 디테일하게 짚어주며 함께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SBI MUSIC CIRCUS HOKKAIDO 2026' 출연과 함께 일본 활동을 앞둔 라잇썸. 유정은 “일본 데뷔 무대를 큰 돔 무대에서 선보이게 돼 긴장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희의 다양한 매력을 이번 홋카이도 무대에서 모두에게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고, 나영은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연말을 보내고 싶습니다. 저희의 컴백과 일본 데뷔를 기다려준 썸잇분들과 시간을 보내고 기다려온 무대를 하는 것만으로도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라잇썸은 앨범 발매를 기념해 타이틀곡 'どうして'(Doshite) 의상을 입고 이날 오후 2시 서울 성수동 일대에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오는 26일 홋카이도 다이와 하우스 프레미스트 돔에서 열리는 'SBI MUSIC CIRCUS HOKKAIDO 2026' 대형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또한 라잇썸은 내달 10일부터는 도쿄와 오사카 등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현지 팬들과 만나 소통할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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