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 ‘Touch’ 뮤비 3억뷰 돌파했다…통산 2번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9.22 10: 53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의 ‘Touch’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3억 회를 돌파하며 꾸준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21일 유튜브에서 조회 수 3억 회를 넘어선 ‘Touch’ 뮤직비디오는 ‘Gabriela’ 퍼포먼스 비디오에 이어 캣츠아이의 통산 두 번째 3억 뷰 영상에 이름을 올렸다. 공개 이후 꾸준히 이어진 관심이 장기 흥행으로 이어지며 캣츠아이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Touch’는 캣츠아이가 지난해 7월 26일 발표한 두 번째 싱글이다. 섬세한 선율이 돋보이는 업비트 팝 장르의 곡으로, 발매 당시부터 중독성 강한 안무가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따라 하기 쉬우면서도 인상적인 포인트 안무가 각종 숏폼 콘텐츠와 챌린지로 이어지며 ‘Touch’의 인기를 견인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곡이 지닌 매력을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골동품 가게를 배경으로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여섯 멤버가 등장하며 이야기가 시작되고,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독특한 분위기 속에서 흥미로운 스토리가 펼쳐진다. 조각품이 깨지고 샹들리에가 바닥으로 떨어지는 등 파격적인 장면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후반부를 장식하는 역동적인 군무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캣츠아이의 억대 조회 수 행진은 ‘Touch’에서 그치지 않고 있다. 최근 발표한 신곡과 기존 작품들이 나란히 글로벌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특히 세 번째 EP ‘WILD’의 수록곡 ‘Animal’ 뮤직비디오는 공개 54일 만에 조회 수 1억 회를 돌파하며 캣츠아이 자체 최단 기록을 새롭게 썼다. 앨범 타이틀곡 ‘Hootie Frutti’ 뮤직비디오 역시 현재 9933만 뷰를 넘어 1억 뷰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캣츠아이는 방시혁 의장이 주도하는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전략 아래 하이브와 게펜레코드가 선보인 글로벌 걸그룹으로, 2024년 미국에서 데뷔했다. 지난 8월 14일 발매된 세 번째 EP ‘WILD’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1위로 진입한 뒤 한 달째 ‘톱 20’을 유지하며 탄탄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선공개곡 ‘Animal’은 최고 24위, 타이틀곡 ‘Hootie Frutti’는 31위까지 오르는 기록을 세웠으며, 두 곡 모두 4주째 차트에 동반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세계적인 음악 시상식 후보에도 이름을 올리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캣츠아이는 오는 9월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시어터(Peacock Theater)에서 개최되는 ‘2026 MTV Video Music Awards’에서 ‘베스트 그룹’, ‘송 오브 서머’, ‘베스트 K-팝’, ‘베스트 코레오그래피’ 등 총 4개 부문 수상 후보로 선정됐다. /kangsj@osen.co.kr
[사진] 하이브-게펜레코드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