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소리질러’ 국제용 타자의 귀환! 윤동희 대타 쐐기포 작렬→대만전 승리 눈앞이다 [오!쎈 오카자키]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6.09.21 20: 51

국제용 타자가 돌아왔다. 
윤동희는 21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만과 B조 조별예선 1차전에 대타로 출전해 홈런포를 가동했다. 
윤동희는 4-0으로 앞선 8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정준재의 대타로 타석을 밟았다. 대만 투수 왕위졔를 만나 1B-2S 불리한 카운트에 몰렸지만, 볼 2개를 침착하게 지켜본 뒤 6구째를 제대로 공략해 큼지막한 좌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20m.

21일 오후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야구장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한국과 대만의 B조 조별예선 1차전이 진행됐다.대회 5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KBO리그를 대표하는 토종 에이스 곽빈을 선발로 내세웠다. 8회말 대타 윤동희가 솔로홈런을 날리고 있다.  2026.09.21 / soul1014@osen.co.kr

윤동희는 이번 시즌 롯데 자이언츠에서 75경기 타율 2할4푼1리 부진을 겪으며 국가대표 선발과 관련해 논란에 휩싸였다. 설상가상으로 2군에 내려간 상황에서 대표팀에 합류하며 우려의 시선이 모아졌지만, 고척돔 연습 때 연이틀 특타 훈련을 자청하며 반등을 노렸고, 이날 마침내 3년 전 항저우 영웅의 귀환을 알렸다. 
한국은 윤동희의 홈런으로 대만에 5-0으로 달아났다. 승리가 눈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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