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천만 찍더니 더 美쳤다..'어벤져스:인피니티 워' 꺾고 역대 외화 톱5 [공식]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6.09.21 15: 47

'오디세이'가 그야말로 끝을 모르는 흥행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는 마블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제쳤다. 
올해 최장기간 연속 전체 예매율 1위, 올해 최고 예매량 달성 등 유례없는 신기록을 달성하며 경이로운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가 또 하나의 흥행 기록을 새롭게 썼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개봉 48일째인 오늘(21일) 오전 11시 10분 기준, 누적 관객수 1124만 62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1123만 3,176명)의 기록을 뛰어넘고 국내 역대 외화 흥행 TOP 5에 등극했다. 

특히 지난 6일(일) 개봉 33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한 이후에도 꾸준한 관객 유입을 이어가며 역대 외화 흥행 순위를 연이어 경신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개봉 7주 차에도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과시하고 있는 '오디세이'가 앞으로 어디까지 기록을 확장해 나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앞서 '오디세이'는 개봉 33일째인 지난 6일 누적관객수 천만을 돌파했다. 2026년 개봉 외화 중 유일한 천만 돌파작으로, '아바타: 물의 길' 이후 약 4년 만에 탄생한 1,000만이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인터스텔라'에 이어 두 번째 천만 영화를 탄생시키며 마침내 ‘쌍천만 감독’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무엇보다 크리스토퍼 놀란은 '어벤져스' 시리즈 루소 형제, '아바타' 시리즈 제임스 카메론, '겨울왕국' 시리즈 크리스 벅 감독과 비교해 시리즈의 후광 없이 서로 다른 두 편의 비(非)시리즈 영화로 천만을 동원한 최초의 외화 감독이 됐다.
현재 역대 외화 흥행 순위는 1위 '어벤져스: 엔드게임'(1398만), 2위 '겨울왕국2'(1377만), 3위 '아바타'(1334만), 4위 '알라딘'(1280만), 5위 '오디세이'(1124만) 순이다. 과연 '오디세이'가 흥행 수치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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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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