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신인감독 김연경2’가 프로 제8구단 창단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한 도전을 예고했다.
오는 10월 11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2’(연출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 오예나, 윤동욱, 조예은)는 ‘경력감독’ 김연경과 ‘필승 원더독스’가 처절하고 치열한 창단 도전에 나서는 과정을 담는다.
방송을 앞두고 ‘신인감독 김연경2’를 향한 관심도 뜨겁다. 앞서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조회수 170만을 기록하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신인감독 김연경’이 예능으로 영화를 찍는다”, “설렌다. 시즌2만 기다렸어요”, “연경 감독님 승부욕 너무 멋있어”, “존재만으로 한국배구 살리는 전설 김연경” 등 시청자들의 기대 어린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늘(21일) 공개된 3차 포스터는 시즌2의 한층 비장해진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포스터 속에는 코트를 배경으로 단단한 표정으로 서 있는 김연경 감독과 ‘필승 원더독스’ 선수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들의 뒤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IBK기업은행 알토스’,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GS칼텍스 킥스’, 신생구단 ‘SOOP 수퍼스’까지 총 7개 프로 여자배구 구단의 현수막이 자리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프로 구단을 상징하는 현수막을 배경으로 한자리에 모인 김연경 감독과 ‘필승 원더독스’의 모습은 이들이 앞으로 마주하게 될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다.
이들이 바라보는 최종 목표는 단 하나, 프로 제8구단 창단이다. 단순한 경기와 승리를 넘어 새로운 프로 구단을 직접 만들어내겠다는 목표를 세운 만큼 김연경 감독과 ‘필승 원더독스’가 어떤 과정을 거쳐 꿈에 다가갈지 관심이 모인다. 배구를 향한 진심 하나로 뭉친 이들의 여정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도 관전 포인트다.
‘필승 원더독스’ 선수들의 정체 역시 궁금증을 더한다. 포스터에는 선수들의 이름 대신 등번호만 공개돼 베일에 싸인 이들의 면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연경 감독을 중심으로 나란히 선 선수들이 과연 누구인지, 어떤 선수들이 ‘필승 원더독스’ 유니폼을 입고 코트에 나서게 될지 기대가 커진다.
여기에 “원더 저 너머로”라는 문구는 시즌2가 향할 새로운 방향을 함축한다. ‘언더’에서 ‘원더’로 도약했던 이들이 이제는 ‘원더’ 그 너머를 바라보며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것. ‘경력감독’으로 돌아온 김연경과 ‘필승 원더독스’가 프로 제8구단 창단이라는 목표를 향해 펼칠 치열한 승부가 안방극장에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주목된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