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팝 기타리스트 뇌암으로 끝내 사망...향년 45세[Oh!llywood]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26.09.21 08: 02

미국의 팝펑크 밴드 뉴 파운드 글로리의 기타리스트 채드 길버트가 지난 20일 뇌암과의 싸움 끝에 세상을 떠난 것으로 미국의 연예전문지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향년 45세. 
길버트의 아내 리사 치모렐리는 휴일인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인에 대한 추모의 글을 남겼다. "길버트는 친구와 가족들에 둘러싸여 세상을 떠났고, 아내와 어머니 곁에서 마지막 숨을 거두었습니다. 그가 바랐던 대로였습니다"라며  채드 길버트가 가족이 모두 잠든 사이 평화롭게 숨을 거뒀다고 알렸다. 
리사는 "길버트가 우리 곁을 떠난 속도에 우리는 큰 충격과 슬픔을 느끼지만, 그가 평화롭고 순조롭게 세상을 떠난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남편에게 마지막 작별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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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버트는 불과 7개월 전, 뇌암 진단을 받았다. 미국의 연예 주간지 US위클리에 따르면 길버트는 지난 2월 20일 내슈빌 공연 후 왼손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증상을 겪고 병원에 갔다가 뇌암에 걸린 사실을 안 것으로 전해졌다. 
2021년에 이미 간암으로 투병했던 길버트가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적은 글도 미 연예지는  소개했다. "왼쪽 다리가 날이 갈수록 약해져서 가끔 비틀거리며 넘어지기 시작했어요. 23일에 응급실로 옮겨졌는데, CT 촬영 결과 뇌에 새로운 종양 세 개가 생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길버트는 그달 말에 발견된 종양을 제거하기 위한 '성공적인 뇌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었지만 끝내 운명을 달리했다. "회복 과정이 때때로 순탄치 않았지만, 지금은 훨씬 나아졌고 날이 갈수록 더 강해지고 있어요"라고 그는 썼었다. "이 길고 힘든 여정 동안 저를 돌봐주시고 가족을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던 투병기가 결국 유서로 남은 셈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mcgwir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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