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갑자기 응급실로 이송되어 걱정을 자아낸 가수 청하가 컨디션을 회복하고 다시 일정을 소화한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란 팬들도 한시름을 놓으며 청하의 건강한 활동을 응원했다.
청하가 지난 18일 새벽 응급실로 이송됐다. 소속사 모어비전 측은 “청하가 건강상의 문제로 응급실에 이송되었으며, 현재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갑작스러운 응급실 이송에 팬들은 놀랄 수밖에 없었다. 청하는 이로 인해 이날 예정된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무대를 기대해 주신 관계자 분들과 학생 여러분들에게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와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숙였다.

청하의 응급실 이송은 그동안 건강하게 활동해왔던 그였기에 더욱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청하는 2026년, 아이오아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멤버들과 재결합해 ‘갑자기’로 활동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청하는 각종 예능에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활약했고, 음악 방송은 물론 아시아 투어 ‘2026 I.O.I Concert Tour: LOOP’를 열고 한국과 태국, 홍콩 현지 팬들과 만났다. 그 결과 음악 방송 5관왕, 음원 차트 1위 등의 기록을 써내며 찬란한 데뷔 10주년을 열었다.
하반기에도 ‘열일’한 청하다. 지난 2월 생일을 기념해 발표한 디지털 싱글 ‘Save me’ 이후 약 7개월 만인 지난 9월 새 디지털 싱글 ‘México(멕시코)’를 발매했다. 청하는 매 무대 독보적인 아우라와 강렬한 컬러, 이국적인 무드가 느껴지는 스타일링으로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드러냈고,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완성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3년 동안 함께한 소속사 모어비전과의 결별을 발표하며 아쉬움을 남긴 청하였지만 소속사와 결별 3일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쓰러지면서 걱정을 자아냈다.

다행히도 청하는 바로 건강을 회복했다. 19일 OSEN 취재 결과, 청하는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취한 청하는 컨디션을 회복했고 이날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KB 조이올팍 페스티벌 2026에 참가한다. 청하 측은 청하가 컨디션을 회복했다면서 예정된 행사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청하의 컨디션이 완전히 회복된 건 아니지만,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몸을 일으켰다는 부분에서 그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엿볼 수 있다.
한편 청하는 2016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을 통해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아이오아이 활동 이후에는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