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2’ 라이머가 아버지의 재혼 질문에 당황했다.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신랑수업2’에서는 라이머가 아버지와 여동생을 공개한 가운데 재혼에 대한 생각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이머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소속사에서 일을 마치고 누군가를 기다렸다. 바로 아버지와 여동생이었다. 그는 “저희 아버지는 정말 초창기 때부터 재무 회계 관리하셨다. 지금까지 함께 일을 하신다. 동생은 재무 회계 총괄 이사를 맡았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제가 혼자서 하다가 조금씩 회사가 커지니까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저희 아버지가 너무 명문대 나온 엘리트시고 제 여동생도 대기업에서 일을 하던 친구고 해서 제가 하던 회사에 두분을 모신 거다”라고 설명했다.

함께 식사하던 중 라이머 아버지는 “넌 요새 뭐 사귀는 여자가 있냐”라고 물었다. 당황한 라이머는 “갑자기 무슨”이라며 시선을 피했고, 아버지는 “네 나이도 나이인 만큼 때를 놓치면 안된다. 나는 지금도 늦었다고 생각하는뎨 빨리 짝을 찾아서 가정을 꾸려야지”라고 잔소리했다.
알고보니, 라이머는 3대 독자라고. 그는 “제 나이에 심지어 한 번의 실패도 있는 사람이고 그런데 다 제 마음처럼 되겠냐”라고 털어놨다. 이를 본 이승철은 “보통 두 번째는 안 쪼는데”라고 웃었다.
그러자 아버지는 “이 프로그램 나간 게 일종의 공개 구혼 그런것도 되냐”라며 “좋은 사람 소개시켜줄 지도 모르잖아”라며 기대했다. 이에 라이머는 “나랑 국밥 먹어줘야 하는데 순대만 골라 먹거나 머릿고기 내장 못 먹는 친구들도 많이 봤다”라고 확실한 이상형을 고백했다.

이어 “예를 들어 내가 집에서 요리 했다. ‘오빠 진짜 미쳤다’ 함께 국밥 먹고 운동도 가고 집에 들어오면 골프 연습하고”라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여동생은 “취향이랑 취미가 잘 맞는 사람이 베스트”라며 응원했다. 특히 라이머는 “요즘은 그런 생각도 하고 있다. 그렇게 좋은 가정 꾸리면 브랜뉴뮤직 그만둘까”라고 폭탄 선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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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랑수업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