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김남일이 아내 김보민 아나운서와 결혼 19년 차에도 여전히 달달한 부부생활을 자랑했다.
1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임장에 나선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을 둘러보던 중 부부가 사용하는 작은 침대가 발견되자 출연진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부부 침대라면 보통 킹사이즈처럼 큰 침대를 사용하지 않느냐는 반응이 이어진 것.

그러자 김남일은 오히려 “우리 침대가 더 작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는 아내 김보민과 “소파에서도 같이 잔다”고 아무렇지 않게 말하며 결혼 19년 차에도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주변의 놀란 반응에도 김남일은 “다들 그렇지 않나”라는 듯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반면 김영광의 결혼생활은 정반대였다. 김영광은 “우리는 침대가 따로 있다”며 심지어 두 침대 사이에 장식장을 둬 서로의 얼굴까지 가린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급기야 “거실에서 잔 지 310일 됐다”고 고백하면서 김남일과 극과 극을 이루는 현실 부부생활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집 안에서의 ‘영역’에서도 두 사람의 차이는 계속됐다. 김남일은 현재 살고 있는 집의 인테리어가 “아내 스타일 100%”라고 밝혔다. 이에 자신의 방은 따로 있느냐는 질문을 받자 잠시 머뭇거리며 “조금 있다”고 답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김영광 역시 자신만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남다른 방법을 공개했다. 그는 “나는 보통 변기에 3시간 있다”고 말하며 “이겨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김남일과 김보민 아나운서는 2007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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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해줘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