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이 대사 줬다는 거냐?"...서장훈, 남편의 황당한 '편집 탓' 변명에 결국 '분노' ('이혼숙려캠프')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6.09.17 23: 15

'이혼숙려캠프’ 남편이 자신의 발언을 수습하려다 '편집 탓'이라는 핑계를 댔고, 결국 서장훈이 정색하며 분노를 터뜨렸다.
17일 전파를 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24기 '남의 편 부부'의 아내 측 가사 조사와 상담 과정이 공개됐다.
남편은 아내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남자들의 대부분 부류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게 있으면 해”라며 핏대를 세웠다. 이어 다른 기수의 남편을 언급하며 “어떻게 됐든 한단 말이야. 천만 원, 이천만 원, 오천만 원. 다 때려 박고 한단 말이야. 난 그 정도는 아니야”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황당하게 만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MC 서장훈이 “어떤 남편들이 그렇게 다 합니까”라며 의문을 제기하자, 남편은 “평범한 집을 얘기한 건 아니었고”라고 한 발 물러섰다. 하지만 서장훈은 “아니 근데 좀 전에 얘기가 ‘웬만한 남자들은 다 그렇게 한다’라고 얘기했잖아요”라며 날카롭게 파고들었다.
궁지에 몰린 남편은 결국 “편집이 이렇게 된 거 같아요”라며 제작진에게 화살을 돌리는 황당한 변명을 내놓았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참지 못하고 단단히 뿔난 모습을 보였다. 서장훈은 “이건 무슨, 어떤 편집을? 제작진이 대사를 줬다는 얘기예요? 난 정말 이런 거가 화나”라며 정색했고, 이어 “더 긴 얘기를 우리가 잘라서 썼다는 건데 어디 한번 봐요”라며 단호하게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서장훈의 엄포에 결국 원본 영상을 다시 확인한 남편은 머쓱해하며 “제가 말을 잘못한 거 같습니다”라고 뒤늦게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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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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