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26학번’ 동기들과 뜻밖의 세대 차이를 드러냈다. 소떡소떡은 물론 콜팝까지 처음 들어본 그의 반응이 웃음을 안겼다.
17일 유튜브 채널 ‘26학번 지원이요’에는 ‘소떡소떡, 콜팝 처음 먹어본 사람??? 야르에 이어 알려줄 것투성이인 지원이의 2학기 첫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하지원은 2학기를 맞아 다시 학교를 찾았다. 캠퍼스를 걷던 중 한 학생이 자신을 보고 깜짝 놀라자 하지원은 “저 여기 학생이다”라며 당당하게 ‘26학번’임을 알렸다. 하지만 상대 학생이 이를 몰랐던 듯한 반응을 보이자 하지원은 자신의 채널을 구독해달라고 홍보하면서 “아직도 모르다니 더 열심히 다녀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캠퍼스 곳곳을 둘러보던 하지원은 오케스트라 동아리를 발견하자 “또 동아리 들고 싶다”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이어 오랜만에 만난 동기 삼총사를 반갑게 맞으며 자연스럽게 대학생 모드에 빠져들었다.

동기들과 향한 곳은 학교 식당이었다. 하지원은 “학식이 제일 맛있다”며 남다른 학식 사랑을 드러냈지만, 정작 학생들에게 익숙한 간식 이야기가 나오자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였다. ‘소떡소떡’ 이야기가 나오자 하지원이 “그게 뭐냐. 처음 먹어본다”고 말한 것. 동기들이 이번에는 “콜팝 먹어봤냐”고 묻자 하지원은 또다시 “그게 뭐냐”고 되물으며 깜짝 놀랐다. 26학번 동기들에게는 익숙한 간식들이 하지원에게는 신세계였던 셈이다. 이후 생애 처음으로 소떡소떡을 맛본 하지원은 “너무 맛있다”며 만족감을 감추지 못했다.
1978년생으로 올해 만 48세인 하지원은 20대 동기들과 함께 캠퍼스 생활을 즐기면서도 곳곳에서 뜻밖의 문화 차이를 드러내 웃음을 더했다. 학생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며 “더 열심히 다녀야겠다”고 다짐하는가 하면, 소떡소떡과 콜팝을 새롭게 알아가는 모습까지 ‘26학번 하지원’만의 유쾌한 대학생활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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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