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스파이더맨4', 새 역사 썼다..11년만 '스타워즈' 꺾고 북미 1위 [공식]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6.09.17 11: 25

톰 홀랜드, 젠데이아 주연 '스파이더맨4'가 드디어 북미 흥행 최고 자리에 등극했다.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뛰어넘고 북미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북미 흥행 수익 9억 3,677만 달러를 돌파, 2015년 개봉하며 역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던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성적(9억 3,666만 달러)을 뛰어넘고 11년 만에 그 기록을 경신하며 독보적인 흥행 강자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더불어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24억 달러를 돌파하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 물의 길'을 제치고 전 세계 역대 박스오피스 3위에 올라선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글로벌 장기 흥행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전 세계를 점령한 ‘스파이더맨 신드롬’이 과연 또 다른 흥행 신기록을 쓸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국내에서도 역대 최고 흥행을 써내려가고 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9월 17일까지 누적관객수 895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스파이더맨: 홈커밍'(725만), '파 프롬 홈'(802만), '노 웨이 홈'(755만)의 모두 뛰어넘은 수치로 이번주 9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영화 속 커플에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톰 홀랜드, 젠데이아는 최근 결혼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와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얼마 전 배우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가 아직 공식적인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처음 두 사람의 결혼을 언급한 젠데이아의 스타일리스트 로 로치가 자신의 말이 ‘거짓말’이었다고 밝힌 것. 
미국 매체 피플은 14일(현지시각) “로 로치가 ‘2026 에미상 레드카펫’에서 젠데이아와 톰 홀랜드가 아직 공식적인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로치는 지난 3월 액터 어워즈에서 젠데이아와 톰 홀랜드가 이미 결혼했다고 발언한 것이 ‘조율된 것’이었는지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서 그는 ‘CNN & Variety Red Carpet Live: TV’s Biggest Night’ 프리쇼에서 “사실 제가 거짓말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젠데이아는 결혼한 상태가 아니었다. 두 사람은 아직 공식적인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다”며, “(결혼식은) 영화 ‘듄: 파트3’ 투어가 끝난 후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로치는 ‘스파이더맨’ 커플의 결혼식에 대해 두 번째로 질문을 받고 기자들을 ‘가지고 놀고 있는 것’인지 묻자 재차 “아니다. 결혼식은 아직 열리지 않았다”면서도 자신이 다시 거짓말을 하고 있을 수도 있다고 인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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