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가 시각장애인 원샷한솔과의 촬영을 위해 안내보행을 미리 숙지한 가운데, 박위가 "너 다 보이잖아"라고 놀린 영상과 비교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원샷한솔은 16일 "토리네로 찾아와주신 귀하신 손님"이라며 "처음 만나자마자 팔꿈치를 잡게 해주시며 시각장애인 안내보행을 알고 계셔서 놀랐습니다. 눈이 안보이기 전부터 얼굴을 알고 있었던 티파니님께 현재의 얼굴을 여쭤봤더니 더 예뻐지셨다고 하더라구요?ㅎㅎ"라며 티파니와의 만남을 공개했다.
이어 "음료수 캔의 점자가 음료라고만 써있는 것에도, 버스가 말을 하지 않아 시각장애인이 타기 어렵다는 것에도 같이 공감하며 너무나 유쾌하게 반응을 해주셨어요. 토리가 개인기를 할때마다 아주 큰 리액션까지ㅋㅋㅋ"라며 "직접 노래도 불러주시고, 신곡도 처음으로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있는 시간동안 귀가 즐거웠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원샷한솔과 티파니가 만나 다정하게 찍은 투샷이 담겨 있다. 티파니는 원샷한솔과 셀카도 찍으면서 손가락 하트 포즈도 취하는 등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았다.

반면, 과거 원샷한솔을 만난 박위가 "너 다 보이잖아"라고 말한 영상이 주목을 받았는데, 티파니의 배려와 비교되기도 했다.
공익근무요원 저격 논란에 휩싸인 박위는 3년 전 시각장애인 원샷한솔과 촬영을 진행했는데, 당시 찍었던 영상이 재조명 됐다. 원샷한솔은 2023년 박위를 초대해 글램핑을 하면서 고기를 구워먹었다.
원샷한솔은 박위를 만나고 직접 휠체어를 밀고 갔다. 원샷한솔이 휠체어를 잘 끌고 가자 박위는 "안 보이는데 이게 가능하냐. 나 진짜 여기서 너 확인할 거다"라고 했다. 원샷한솔이 다른 길로 가자 박위는 "어 맞아. 안 보이는 거 맞다"라고 반응했다. 또한 잔디밭으로 가자 원샷한솔은 "풀로 바뀌었다"고 말했고, 박위는 "어떻게 알았냐. 너 솔직히 말해. 그냥 다 보이잖아"라고 받아쳤다.

이후 고기를 구울 때 원샷한솔이 서툴게 가위질을 하자, 박위는 또 다시 "내가 진짜 인정할게. 너 주작 아닌 거 인정하겠다"라고 했다. 그러나 원샷한솔이 쌈을 싸자, 박위는 "너 진짜 보이는 거 같다"며 시각장애인에게 수차례 비슷한 내용을 조롱처럼 던졌다.
물론 친한 관계에서 던질 수 있는 농담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일부에서는 박위의 태도를 두고 시각장애인이 충분히 훈련을 통해 할 수 있는 행동을 두고 ‘보이는 것 아니냐’, ‘주작 아니냐’는 식으로 반복해서 의심한 것이 시각장애인을 존중하지 않는 태도 같다고 비판했다.
실제로 이 영상이 공개된 당시에는 큰 논란으로 번지지 않았지만, 최근 박위의 공익근무요원 저격 논란 이후 끌올된 만큼 만큼, 이를 과하게 문제 삼는 게 과도하다는 시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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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원샷한솔 SNS, 유튜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