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태, ‘즉흥여행’ 전현무 저격?…“정한 거 아냐” 강조 눈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9.05 07: 05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이 아무런 계획 없이 떠나는 ‘진짜 즉흥여행’에 나섰다. 최근 방송인 전현무의 즉흥여행을 둘러싼 진정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선태가 영상에서 거듭 ‘즉흥’을 강조해 묘한 관심을 모았다.
4일 김선태의 유튜브 채널에는 ‘즉흥여행 홍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오전 6시 충주 시내버스 터미널에 등장한 김선태는 “오늘은 즉흥여행을 해보겠다. 아무 시내버스나 랜덤으로 타고 종점으로 가보겠다”며 출발, 첫차 운행을 기다리며 정차된 버스들을 둘러보던 그는 “뭐 타지? 엄청 많다”며 한참 고민하다 방대행 버스를 선택했다.
공교롭게도 방대마을은 김선태와 인연이 있는 곳이었다. 그러면서 김선태는 “담당 마을을 우연히 여행하게 됐다”고 말한 뒤 “정한 건 아니다”라고 재차 강조,  사전에 목적지를 결정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굳이 짚은 것. 이후 버스에 몸을 실은 김선태는 승객들과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고 창밖으로 펼쳐지는 풍경과 지나치는 마을을 소개하며 목적지 없는 여행을 이어갔다.
종점에 도착해서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버스에서 내린 김선태는 “뭐 하지?”라며 한동안 고민하더니 “할 게 없다. 일단 옆 마을까지 한번 걸어가 보겠다”며 즉석에서 다음 행선지를 결정, 특히 김선태의 이번 영상은 최근 전현무의 ‘즉흥여행’을 둘러싼 논란과 맞물려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앞서 전현무는 지난달 14일과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사전에 여행지를 정하지 않은 채 공항으로 향한 뒤 현장에서 카자흐스탄 알마티행을 선택, 29시간의 즉흥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공개했으나,방송 이후 해외 촬영에 다수의 제작진이 동행하고 현지에서 렌터카 등을 이용한 과정이 알려지면서 일각에서는 여행지가 정말 사전에 정해지지 않았던 것이 맞느냐는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선태가 ‘즉흥여행’을 전면에 내세운 것은 물론, 우연히 과거 담당 마을로 향하게 된 상황에서도 “정한 건 아니다”라고 강조하면서 전현무를 의식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올 법한 상황. 다만 김선태는 영상에서 전현무나 ‘나 혼자 산다’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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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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