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가 박문성 해설위원에게 지속적으로 의혹을 제기했다.
김병지 대표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박문성 위원의 각종 의혹을 제기했다. 김 대표는 “박문성 씨, 혹시 국회의원에 출마하시나요? 축구를 이용해 정치적 발판을 놓을리 없다고 믿지만 소문이 많네요. 박문성 씨도 공인이고, 시중에 떠도는 의혹에 대해 설명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언급했다.
박문성 위원은 축구청문회와 자신의 방송에서 김병지 대표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꾸준히 의혹을 제기했다. 김병지 대표의 아들의 부적절한 해외연수에 대해서는 김 대표 본인도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사진] 김병지 SNS](https://file.osen.co.kr/article/2026/08/25/202608251850770749_6a8d660cdbde7.png)
다만 김 대표는 박문성 위원에 대해 반박을 시작했다. 김 대표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박문성 씨, 숭실대학교에서 박성배 축구부 감독을 선정하는 일도 관여한 소문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요?”라고 의문을 표했다.
숭실대출신 박문성 해설위원이 숭실대 축구부 감독선정에 부적절하게 개입했다는 소문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이어 김 대표는 “달수네트래블을 다녀온 후 2020년 1월 31일 뒷풀이 노래방에서 있었다던 소문은 또 뭔가요? 아주 심각하던데요”라며 박 위원의 사생활에 의문을 표했다.

김병지 대표는 “박문성 씨, 저와 제 가족에게 적용한 검증 기준을 본인에게도 똑같이 적용하니 이 방법이 맞다고 생각하나요”라며 박문성 위원의 사생활에도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축구팬들은 “사생활 거론은 김병지 대표가 선을 넘었다”, “사실로 드러난 것이 아무것도 없다”, “증거 없이 의혹만 제기하고 있다”, “김병지 대표는 아들의 불법연수가 사실로 드러나 사과까지 하지 않았나”면서 김 대표의 지적이 부적절하다는 반응이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