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방송인 이경실이 남해 독일마을에서 뜻밖의 ‘인지도 굴욕’을 당하고도 유쾌하게 받아쳤다.
24일 유튜브 채널 ‘우리엄마 이경실’에는 ‘엄마의 추억이 있는 독일마을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경실은 딸 손수아와 함께 10년 전부터 꼭 가보고 싶었다는 남해 독일마을을 찾았다.

두 사람은 독일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한 숙소에 도착해 주인 노부부와 이야기를 나눴다. 오랫동안 독일에서 생활했다는 부부는 이경실을 알아보지 못했고, 제작진이 “TV에 나오는 이경실”이라고 소개하자 “뭐 하러 나오느냐”며 방송 자체에 큰 관심이 없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주인 부부는 오랜 해외 생활 탓에 한국 방송과 연예인들을 잘 모른다고 설명했다. 다만 촬영 등을 통해 ‘1박 2일’은 알고 있다고 하자 이경실은 곧바로 “강호동? 다 내 후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내가 강호동보다 나이가 많다. 올해 60세, 환갑이 지났다”고 자연스럽게 자신을 소개하며 ‘인지도 굴욕’에도 전혀 개의치 않는 쿨한 반응을 보였다.

이경실은 다음 날 독일식 아침 식사를 즐기며 주인 부부와 유쾌한 대화를 이어갔다. 숙소를 떠나기 전에는 사용한 방을 마지막까지 깔끔하게 정돈하는 모습도 보였다.
오랫동안 바라왔던 남해 독일마을 여행에서 자신을 전혀 모르는 주인 부부와 만난 이경실. 당황하기는커녕 특유의 입담으로 금세 웃음 가득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여행의 또 다른 추억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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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경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