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배우 장혁이 god와 함께 생활했던 과거부터 ‘TJ 프로젝트’의 탄생 비화까지 공개했다.
2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의 ‘장혁 임우일 [짠한형 EP.159] 대길이 따라 우일이 와쪄염~ 짜스짜스’에는 장혁과 임우일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혁은 “god와 싸이더스에 오래 있었다. 거의 30년”이라며 오랜 인연을 언급했다. ‘god 멤버가 되고 싶지는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아니었다”고 답했다.
다만 god 멤버들과는 실제로 함께 생활했다고. 장혁은 “같이 살면서 음식을 해 먹었다. 한 달치 생활비를 받아 식료품을 샀는데 일주일 동안 배부르게 먹고 나머지 3주는 굶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과거 ‘TJ’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에 나섰던 이유도 밝혔다. 장혁은 당시 배우들이 작품에 들어가기 전 뮤직비디오 등을 통해 이미지를 바꾸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미지 메이킹이 필요한 순간에 했던 프로젝트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처음부터 가수를 꿈꾸고 시작한 활동은 아니었다는 것.

노래 대신 랩을 선택했지만 이 역시 쉬운 도전은 아니었다. 장혁은 “랩을 해본 적도 없는데 1년을 연습했다”고 말했다. 당초 방송 활동은 하지 않기로 했지만 뮤직비디오를 알리기 위해 결국 음악방송 무대에도 서게 됐다고.
그는 “안무까지 했다. 그래도 립싱크였다. 마이크로 입을 막았다”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양심이 있어서 노래를 하기는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최근 결성한 ‘아묻따 밴드’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다. 장혁은 “30년이 지나니까 TJ 노래가 라이브가 되더라. 테크노가 아니라 밴드 버전으로 하니 또 달랐다”며 공연 당시 뜨거웠던 관객 반응을 전했다.
이어 아묻따 밴드의 메인 보컬을 두고는 “비밀병기는 차태현이 아니라 나”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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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짠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