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김승주가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로 여름의 끝자락을 물들였다.
김승주는 지난 22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랜드에서 열린 ‘2026 카스쿨페스티벌’ 레몬 스테이지에 출연, 총 8곡의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관객들과 호흡했다.


지난 6월 첫 정규앨범 '미완성바이러스' 발매 이후 김승주가 처음으로 참여한 페스티벌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 가운데 ‘음악실격’을 시작으로 ‘이감자튀김은모래시계같아서’, ‘주인공의법칙’, ‘임시동맹’, ‘일기장’, ‘도시폭격’, ‘불행의역사’, ‘엔진’ 등 자신만의 개성이 선명하게 담긴 곡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특히 김승주는 곡과 곡 사이 객석으로 직접 내려와 거센 빗줄기에도 비를 맞으며 관객들과 가까이 호흡하고 소통하며 공연의 흐름을 이끌었다.

김승주는 다양한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