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이 낙상 사고를 당할 뻔한 카메라 감독을 챙기는 모습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지드래곤 팬 계정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빅뱅 콘서트 중 지드래곤이 카메라 감독의 안전을 챙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빅뱅의 데뷔 20주년 월드투어 'BIGBANG 2026-2027 WORLD TOUR < XX : COSMOS > IN GOYANG' 공연 일부가 담겼다.

당시 빅뱅 멤버들 옆 카메라 감독은 촬영을 위해 뒤로 이동하며 앵글을 잡았다. 이를 보던 지드래곤은 곧바로 손을 뻗어 움직임을 막으며 안전한 위치로 이동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안내했다.
해당 무대 높이가 약 2m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자칫하면 카메라 감독이 앵글을 잡다가 무대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었다.
이후 해당 카메라 감독의 아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지드래곤 님이 저희 남편을 살려줬다. 무대가 2m 정도 되는 높이인데 그 파트가 계속 다가오는 부분이라 앵글을 잡으면 뒤로 빠졌다. 지드래곤 님이 아니었다면 무대에서 낙상할 뻔 했다. 진짜 큰일날 뻔했다”고 말했다.
이어 누리꾼은 “이렇게 또 지드래곤님의 은혜를 입었다. 저희 남편은 그 덕분에 잘 돌아왔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