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키키가 처음으로 입성한 글로벌 음악 시상식 'TIMA'에서 뜻깊은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대세 루키의 위상을 뽐냈다.
키키는 지난 22일(현지시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텐센트 뮤직의 ‘TME live International Music Awards 2026(이하 2026 TIMA)’에 참석해 ‘멜론 뮤직 초이스(Melon Music Choice)’ 부문을 수상했다.
영예를 안은 키키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TIMA 무대에 처음 오르게 되어 영광인데, ‘멜론 뮤직 초이스’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언제나 곁에서 응원해 주는 티키(공식 팬클럽명)와 키키의 가능성을 믿고 선택해 주신 리스너 여러분 덕분에 받은 값진 상인 만큼, 앞으로도 키키만의 다채롭고 유쾌한 음악과 무대로 계속해서 기대되는 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벅찬 소감을 남겼다.


수상을 마친 뒤 이어진 무대 역시 관객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자아냈다. 키키는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404 (New Era)’로 현장을 압도한 데 이어, 최신곡 ‘Pop Off Pop Off(팝 오프 팝 오프)’를 통해 Y2K 감성과 자신들만의 젠지(Gen Z) 무드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관객과 편안하게 소통하는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글로벌 팬들을 열광케 했다.
앞서 데뷔곡 ‘I DO ME(아이 두 미)’로 미국 롤링스톤 선정 '2025년 가장 기대되는 루키'에 오르고 주요 신인상을 휩쓸었던 키키는 미니 2집 ‘404 (New Era)’로 음악방송 1위까지 거머쥐며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렸다. 나아가 신보 ‘WhyKiiiKiii(와이키키)’의 타이틀곡 ‘Pop Off Pop Off’로도 국내외 주요 차트 상위권 및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화력을 입증하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2026 TI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