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 21-11' 이소희-백하나, '세계 13위' 인니 조 2-0 완파...세계선수권 4강 진출 '성공'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6.08.21 16: 15

이소희-백하나 조가 인도네시아의 페브리아나 드위푸지 쿠수마-메일리사 트리아스 푸스피타사리 조를 상대로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준결승에 올랐다.
이소희-백하나는 21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복식 8강에서 쿠수마-푸스피타사리 조를 2-0(21-11, 21-11)으로 꺾었다.
1게임에서는 초반 1-1 이후 이소희-백하나가 먼저 앞서 나갔다. 3-1에서 상대에게 한 점을 내준 뒤 다시 격차를 벌렸고, 중반으로 갈수록 리드를 키웠다. 10-2까지 벌어졌던 점수는 이후 14-4, 18-7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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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후반 들어 11점까지 따라붙었으나 승부를 뒤집을 정도로 격차를 좁히지는 못했다. 이소희-백하나는 최대 7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21-11로 1게임을 가져갔다.
2게임은 1게임보다 초반 접전 양상이 조금 더 길었다. 쿠수마-푸스피타사리 조가 먼저 2-0으로 앞섰고, 이소희-백하나가 따라붙으면서 5-5 동점이 만들어졌다. 이후 이소희-백하나가 다시 앞서기 시작했다. 9-5, 14-6까지 격차를 벌렸고, 상대가 14-9까지 추격한 뒤에도 연속 득점으로 다시 차이를 키웠다. 2게임에서도 결국 21-11로 마무리했다. 이 게임에서 이소희-백하나의 최다 연속 득점은 5점이었다.
두 게임 모두 정확히 21-11이었다. 전체 64포인트 가운데 이소희-백하나가 42포인트, 쿠수마-푸스피타사리 조가 22포인트를 따냈다. 게임 포인트도 이소희-백하나가 3차례를 잡은 반면 상대는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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