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는 2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맞대결을 한다.
한화는 전날 KIA에 6-10 역전패를 당하면서 6위에서 8위로 추락했다. 7위 롯데와는 승차없이 승률에서 1리 뒤처져 8위가 됐다.
LG는 20일 KT 상대로 3-1로 앞선 7회 6실점으로 역전됐고 8회 7점과 9회 2점을 추가로 내주며 4-16으로 대패를 당했다. LG는 KIA에 승률 1리 뒤처져 3위에서 4위로 밀려났다.

한화는 짐머맨, LG는 송승기가 선발투수로 예고됐다.
후반기 대체 선수로 합류한 짐머맨은 3경기 등판해 2패 평균자책점 9.00으로 부진하다. 그런데 7월 26일 대전 LG전에서 KBO 데뷔전을 치렀는데, 4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지난 1일 KT전 4이닝 8피안타 7실점, 지난 14일 삼성전 5이닝 10피안타 6실점으로 잇따라 패전 투수가 됐다. 다시 LG를 만난 짐머맨이 반전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송승기는 지난 14일 SSG전에서 5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손가락에 물집이 잡히면서 강판됐다. 물집 치료를 위해 하루 더 추가 휴식을 갖고 이날 선발로 등판한다.
지난해 11승을 거두며 깜짝 활약을 한 송승기는 올 시즌 16경기 3승 3패 평균자책점 5.21로 부진하다. 5월 30일 KIA전 승리가 마지막이다. 6월초 등에 담 증세로 한 달 가량 재활을 하고 복귀했다. 올 시즌 한화 상대로 3경기 등판해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7.59로 안 좋다. 10⅔이닝 11실점(9자책).
타선은 한화가 좀 우위에 있다고 봐야 한다. 김태연과 한지윤이 20일 경기에서 나란히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LG는 20일 경기에서 문보경이 투런, 오지환이 솔로 홈런을 때리며 반등 조짐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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