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278억’ 김하성 충격 몰락, 5G 연속 결장→경쟁자 3안타 펄펄…애틀랜타 ‘타율 0.066’ 어썸킴을 잊었다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6.08.21 08: 30

‘어썸킴’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또 벤치만 달궜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 애틀랜타는 3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75승 53패를 기록했다. 반면 연승에 실패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1위 화이트삭스는 66승 61패가 됐다. 

[사진] 김하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애틀랜타는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우익수) 드레이크 볼드윈(지명타자) 맷 올슨(1루수) 아지 알비스(2루수) 레인 토마스(좌익수) 마이클 해리스 2세(중견수) 마우리시오 듀본(유격수) 오스틴 라일리(3루수) 션 머피(포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김하성은 제외. 
애틀랜타는 3회초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듀본이 좌전안타로 물꼬를 튼 가운데 라일리가 좌측 깊숙한 곳으로 1타점 선제 2루타를 때려냈다. 결승타를 신고한 순간이었다. 다만 계속된 무사 2루 기회는 머피가 2루수 땅볼, 아쿠냐 주니어가 투수 땅볼, 볼드윈이 1루수 땅볼에 그치며 무산됐다. 
7회초에는 선두타자 해리스 2세가 우측으로 2루타를 날렸다. 듀본이 우익수 뜬공으로 2루주자 해리스를 3루로 보냈고, 라일리가 등장해 1타점 중전 적시타를 치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이후 머피가 중전안타로 1사 1, 2루 기회를 이어갔으나 아쿠냐 주니어, 볼드윈이 연달아 삼진으로 물러났다. 
화이트삭스는 7회말 선두타자 미겔 바르가스가 볼넷, 앤드류 베닌텐디가 좌전안타로 무사 1, 2루 밥상을 차렸으나 브래든 몽고메리, 콜슨 몽고메리, 체이스 메이드로스가 3타자 연속 삼진을 당해 기회가 날아갔다. 
애틀랜타 선발 그랜트 홈스는 6이닝 1피안타 3볼넷 3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8승(5패)째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김하성의 경쟁자 듀본이 4타수 3안타 1득점, 라일리가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김하성은 5경기 연속 결장하면서 시즌 기록이 31경기 타율 6푼6리(76타수 5안타) 4타점 5득점 1도루에 머물렀다. 
화이트삭스 선발 앤서니 케이는 6이닝 5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에도 타선 침묵에 시즌 6패(9승)째를 당했다. 타선은 애틀랜타 마운드에 1안타 무득점으로 꽁꽁 묶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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