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스윕과 4연승에 도전하는 롯데 자이언츠가 라인업을 변경했다.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는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정규시즌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롯데는 이날 황성빈(중견수) 나승엽(1루수) 레이예스(좌익수) 한동희(지명타자) 고승민(우익수) 한태양(2루수) 손성빈(포수) 전민재(유격수) 박승욱(3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롯데는 앞서 열린 18~19일 키움과의 2경기를 모두 기적과 같은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18일 경기에서는 한 이닝 13득점이라는 구단 신기록과 함께 0-8의 경기를 뒤집으며 15-10으로 승리했다. 19일에는 3-0으로 앞서던 경기를 3-4로 뒤집혔지만 9회 손성빈의 동점포에 이어 끝내기 폭투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롯데는 윤동희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대신 고승민이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고 한태양이 2루수 자리에 포진한다. 또한 지명타자 자리에 한동희가 돌아갔고 왼쪽 종아리가 불편했던 레이예스가 다시 좌익수로 선발 출장, 수비에 복귀했다. 3루수 자리에 박승욱이 들어가는 라인업이 완성됐다.

롯데 선발 투수는 나균안이다. 나균안은 올 시즌 19경기 5승 9패 평균자책점 4.14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목 담 증세로 선발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걸렀다. 8월 첫 등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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