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가 수비진에 새로운 옵션을 더했다. K3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기대주 왼발잡이 센터백 강성윤(23)을 선수단에 추가했다.
강원FC는 20일 중앙 수비수 강성윤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강성윤은 188cm, 81kg의 탄탄한 체격을 갖춘 왼발 센터백이다. 전진 패스를 바탕으로 한 후방 빌드업과 높은 타점을 앞세운 공중볼 경합에 강점이 있다.
강원FC는 강성윤의 합류로 수비진 뎁스를 강화했다. 강성윤의 영입은 9월 아시안게임 차출로 이기혁, 신민하 등 중앙수비수가 팀을 잠시 떠나는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사진] 강원FC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6/08/20/202608201144778346_6a866c4845cf0.jpg)
강성윤은 건국대를 거쳐 2024년 대전하나시티즌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첫발을 뗐다. 2025년 7월까지 대전하나시티즌 B팀에서 K4리그 20경기 1골을 기록했다. 이후 평택시티즌FC로 이적해 후반기 K4리그 21경기에 나서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
![[사진] 강원FC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6/08/20/202608201144778346_6a866c48d4895.jpg)
올해 당진시민축구단에 합류한 강성윤은 한 단계 높은 K3리그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리그 14경기에서 1골을 기록했고, 코리아컵 3경기에 출전해 팀의 16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강성윤은 “강원FC라는 K리그 명문 구단에 입단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 매 순간 배우는 자세로 빠르게 팀에 녹아들겠다”며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해 팬 여러분께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강원FC는 코리아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19일 열린 성남과 경기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승리하며 우승의 꿈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현재 강원FC는 K리그1에서도 9승 8무 5패(승점 35)로 3위를 질주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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