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된 해외동포’ 가네다 마나, 전체 1순위로 신한은행 지명…‘고교 최대어’ 임연서는 2순위 BNK행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6.08.19 20: 23

검증된 해외동포 가네다 마나가 전체 1순위로 한국프로농구의 꿈을 이뤘다. 
신한은행은 19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가네다를 선택했다. 3년 연속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한 신한은행은 누구나 1순위후보로 꼽은 검증된 자원을 택했다.
오사카 인간과학대학교 출신인 가네다는 외국 국적 동포 선수다. 2024년부터 일본 여자프로농구에서 활약하며 샹송 V-매직과 도요타 안텔롭스를 거쳤다. 신한은행은 프로 무대 경험을 갖춘 가네다의 경기력과 즉시 전력감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 1순위 가네다 마나 / WKBL

[사진] 2순위 임연서 / WKBL
전체 2순위 지명권을 가진 부산 BNK 썸은 ‘고교 최대어’ 임연서를 선택했다. 수피아여고 가드 임연서는 고교 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이번 드래프트의 국내파 최대어로 꼽혔다.
1라운드에서는 우리은행이 김리혜, 하나은행이 오쿠라 유리, KB스타즈가 원이아나, 삼성생명이 이소희를 차례로 지명했다. 2라운드에서는 삼성생명이 가네미츠 아야네를 시작으로 김성언, 조우, 정지윤, 김사랑, 송은지를 차례로 선택했다. 3라운드에서는 BNK 썸이 김서현, 신한은행이 조희원, 우리은행이 이수현을 지명했다.
[사진] WKBL 제공
이번 드래프트에는 총 39명이 참가했다. 2007-2008시즌 단일리그 도입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이 가운데 15명이 프로 구단의 선택을 받으며 약 38.5%의 선발률을 기록했다. 특히 일본출신 해외동포들이 4명이나 지명돼 돌풍을 예고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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