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오웬 화이트를 앞세워 4연패 탈출에 성공할까.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1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전날 KIA가 한화를 4-3으로 꺾은 가운데, 3연승을 달린 KIA가 시즌 전적 57승48패2무르 ㄹ만들었고 한화는 48승54패3무가 됐다.
4연패 수렁에 빠진 한화는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에이스의 힘이 필요한 때, 화이트가 선발 등판에 나선다. 화이트는 올 시즌 16경기 91⅓이닝을 등판해 6승7패 평균자책점 3.15를 기록 중이다. 직전 등판이었던 12일 잠실 두산전에서는 7이닝 7K 2실점(1자책점) 호투를 펼쳤으나 불펜 방화로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다. 그러나 이날 한화는 연장전 끝에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화이트는 올해 KIA전에 2경기 나와 2번 모두 승리를 거뒀다. 평균자책점 1.29로, 6월 10일과 7월 22일 모두 7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로 성적도 좋았다. 이 기세를 이어 올해 KIA전 세 번째 승리에 도전한다.
KIA는 시라카와 케이쇼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시라카와는 올해 10경기 44⅓이닝을 소화해 3승4패 평균자책점 4.87을 기록하고 있다. 다소 기복은 있지만 최근 2경기 연속 5이닝 1실점으로 제 몫은 했다. 다만 한화전 성적이 그리 좋지는 않다. 화이트와 맞대결을 펼쳤던 6월 10일 3⅔이닝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고, 7월 23일에도 3이닝 5실점(4자책점)으로 승리요건을 갖추지 못한 채 마운드를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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