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가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미드필더 장윤호(30)를 영입하며 중원을 강화했다.
전남은 19일 K리그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중앙 미드필더 장윤호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장윤호는 광양제철중을 거쳐 2015년 전북 현대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전북 소속으로 K리그1 우승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사진] 전남드래곤즈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6/08/19/202608191010779502_6a8502e1a3012.png)
대표팀에서도 굵직한 경력을 남겼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에 이름을 올려 금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이후 인천 유나이티드와 서울 이랜드, 김포FC, 수원FC 등을 거치며 K리그 경험을 쌓았다.
1996년생인 장윤호는 178cm, 68kg의 중앙 미드필더다. 왕성한 활동량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가 강점으로 꼽힌다.
전남은 장윤호의 합류를 통해 중원의 공수 균형을 높이고 경기 운영에 노련함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이적으로 장윤호는 학창 시절을 보냈던 광양으로 돌아오게 됐다.
![[사진] 전남드래곤즈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6/08/19/202608191010779502_6a8502e8ed35d.jpg)
장윤호는 "광양제철중 시절의 추억이 있는 전남드래곤즈의 유니폼을 입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팀이 반등할 수 있도록 중원에서 헌신하고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적 절차를 마친 장윤호는 곧바로 선수단에 합류해 새 동료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장윤호는 전남에서 등번호 34번을 달고 뛴다. /reccos23@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