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강민호 또 터졌다! 이재현과 백투백 아치 쾅!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6.08.14 20: 31

삼성 라이온즈 베테랑 포수 강민호와 유격수 이재현이 연속 타자 홈런을 터뜨리며 안방을 뜨겁게 달궜다. 이틀 연속 손맛을 본 강민호가 포문을 열었고, 이재현이 곧바로 백투백 홈런으로 화답했다.
강민호는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1점 차로 앞선 5회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한화 선발 브루스 짐머맨을 상대한 강민호는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143㎞ 높은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페덱이, 방문팀 KIA는 네일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가 6회말 1사 좌중월 솔로 홈런을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7.30 / foto0307@osen.co.kr

전날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3점 홈런과 결승 희생 플라이를 기록하며 4연패 탈출의 주역이 됐던 강민호는 이날도 홈런포를 가동하며 이틀 연속 대포를 쏘아 올렸다.
삼성 라이온즈 이재현 077 2026.07.30 / foto0307@osen.co.kr
강민호의 방망이가 불을 뿜자 이재현도 가만있지 않았다.
무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들어선 이재현은 짐머맨의 5구째 가운데로 몰린 슬라이더를 놓치지 않았다. 힘차게 밀어친 타구는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0m짜리 솔로 홈런으로 이어졌다.
삼성은 순식간에 백투백 홈런을 완성하며 경기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
KBO에 따르면 강민호와 이재현의 연속 타자 홈런은 올 시즌 26번째이자 KBO리그 통산 1232번째 기록이다. 삼성 타선은 베테랑과 젊은 유격수의 시원한 홈런포를 앞세워 한화 마운드를 압박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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