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영상 2연패도 인정했다! 스쿠발, 야마모토와 첫 만남부터 뜨거운 포옹에 팬들도 열광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6.08.04 00: 05

LA 다저스의 새 식구가 된 사이영상 출신 좌완 타릭 스쿠발이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첫 만남을 가졌다. 서로를 격려하며 포옹을 나누는 모습에 팬들도 뜨겁게 반응했다.
일본 스포츠 매체 '풀카운트'는 지난 3일 "다저스가 공식 SNS를 통해 스쿠발이 다저스타디움을 처음 방문해 새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는 영상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스쿠발은 이날 트레이드로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뒤 처음으로 홈구장을 찾았다. 경기 전 오타니 쇼헤이와 인사를 나눈 데 이어 새로운 동료들과 차례로 포옹을 나누며 팀에 녹아드는 모습을 보였다.

LA 다저스 공식 SNS 캡처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과정에서 전날 선발 등판을 마친 야마모토와의 첫 만남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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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는 스쿠발을 발견하자 먼저 영어로 “하이, 팀메이트”라고 반갑게 인사했다. 스쿠발도 환한 미소로 포옹한 뒤 "어제 정말 잘 던졌다”고 전날 호투를 칭찬했다. 이에 야마모토는 “고맙다”고 답하며 두 사람은 짧은 대화를 이어갔다.
스쿠발이 야마모토의 전날 투구 내용을 알고 직접 격려하는 장면은 다저스 공식 SNS 영상에 담겼고, 일본과 미국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팬들은 "이 장면은 정말 뜨겁다", "소름이 돋는다", "'하이, 팀메이트'라니 너무 좋다", "스쿠발이 어제 야마모토의 투구를 챙겨봤다는 게 기쁘다", "야마모토가 정말 귀엽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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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는 지난 2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선발 등판해 8이닝 4피안타 3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시즌 7패(11승)를 떠안았다.
경기 후 스쿠발 영입 소식을 접한 그는 "정말 놀랐다"며 "지금 최고의 투수라고 생각한다. 좋은 영향을 많이 받으면서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2년 연속 사이영상 수상자인 스쿠발과의 첫 만남은 그 기대를 그대로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LA 다저스 공식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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