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 이후 피어엑스가 챙긴 승수는 4승. 네 경기 모두 POM은 그의 몫이었다. 이쯤되면 ‘여우 군단’ 피어엑스의 보배라는 말이 과장은 아니다.
‘여우 군단’ 피어엑스가 ‘태윤’ 김태윤의 원딜 캐리를 앞세워 시즌 여 번째 승전고를 울렸다. 이제 한 자리가 남은 로드 투 MSI 진출을 놓고 피어엑스와 막판 줄다리기를 했던 DRX는 로드 투 MSI 출전 가능성이 사라졌다.
피어엑스는 27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벌어진 2026 LCK 정규 시즌 2라운드 DRX와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태윤’ 김태윤이 원딜 차이의 정수를 보여주면서 이적 이후 네 번째 POM에 선정됐다.

DRX가 1세트부터 ‘태윤’ 김태윤을 의식해 5밴 카드를 꺼내들었지만, 케이틀린-럭스 조합으로 ‘캘린’ 김형규와 함께 김태윤은 1세트 기선 제압의 주역이 됐다.
DRX가 ‘유칼’ 손우현과 ‘윌러’ 김정현의 미드 정글 듀오의 활약으로 2세트를 만회, 세트스코어의 균형을 1-1로 맞췄으나 피어엑스는 ‘태윤’ 김태윤이 있었다.
루시안을 잡은 ‘태윤’ 김태윤은 양팀 최다 킬은 10킬로 20-12로 끝난 42분간의 난타전의 영웅이 됐다. 30분 초반까지 박빙의 승부가 계속되는 가운데 후반 AD 캐리의 차이로 승부가 갈렸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