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오늘(26일) ‘AMA’ 5년만에 출격…2번째 대상 받을까[Oh!쎈 이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5.26 07: 44

군백기를 마치고 완전체로 돌아온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이하 AMA)’에 5년 만에 출격한다. 통산 두 번째 대상을 수상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5일(현지시간) 오후 5시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AMA’에 참석한다. 이들이 시상식을 직접 찾는 것은 한국 가수 최초로 대상을 거머쥐었던 2021년 이후 5년 만이다.
‘AMA’는 그래미, 빌보드 뮤직 어워드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권위 있는 무대다. 이번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은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를 비롯해 ‘베스트 남성 K-팝 아티스트’, ‘송 오브 더 서머’ 등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테일러 스위프트, 브루노 마스, 레이디 가가, 배드 버니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치열한 경쟁을 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으로 약 3년 9개월 만에 컴백했다.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친 뒤 완전체로 돌아온 만큼,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강력한 영향력을 다시 입증하고 있다. 타이틀곡 ‘스윔(SWIM)’은 발매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송 오브 더 서머’ 후보에 오르며 압도적인 화제성을 증명했다.
그간 방탄소년단은 ‘AMA’에서 그룹 및 솔로 활동을 통틀어 총 12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018년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를 시작으로 3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고, ‘투어 오브 더 이어’, ‘페이보릿 듀오/그룹’ 등 주요 부문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팝 듀오/그룹’ 부문에서는 4년 연속 수상하며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5년 만에 다시 서는 ‘AMA’에서 방탄소년단이 또 한 번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글로벌 최정상 아티스트로서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줄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빅히트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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