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과 손님’ PD “올데프 우찬, 법륜스님과 반백살 케미..후반전 위닝샷” [직격인터뷰②]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6.05.20 15: 40

‘스님과 손님’ 류지환 PD가 법륜스님과 올데이 프로젝트 우찬이 보여줄 ‘반백살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20일 SBS ‘법륜로드-스님과 손님’의 연출을 맡은 류지환 PD는 OSEN과 인터뷰를 통해 첫 방송을 마무리한 소회를 밝혔다.
이날 류지환 PD는 법륜스님을 포함해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출연진에 대해 “일단 법륜스님이 이 프로젝트의 중심이자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노홍철씨 같은 경우에는 그냥 예능적인 모든 것들을 맡은, 항해사 같은 느낌이랄까. 그리고 스님과는 상반된 텐션에서 오는 재미와, 나이가 들수록 더 멋있어지는 그의 말과 생각이 스님과 어떤 시너지가 날 지 궁금했다”고 말했다.
류지환 PD는 법륜스님과 재회한 이상윤에 대해 “항상 지적이고, 또 깊고 입체적인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 포지션적으로 스님의 메시지를 풍부하게 이해하고 성찰하는 것들을 기대했다. 그렇게 촬영에서도 이루어졌고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주빈 씨는 털털함과 더불어, 평소에 저런 완벽한 차도녀같은 분이 이런 험블한 배낭여행을 하면 어떤 모습일까? 연출자의 관점에서 든 호기심이 있어 섭외했다. 촬영 때 꾸밈없이 진솔한 모습에 아주 많은 감동을 했다”고 털어놓았다.
최근 예능계에서 숱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이기택에 대해 류 PD는 “제가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배우로도 그렇고 예능쪽으로도 그렇고 잘 되실 포텐이 너무 있어보이셔서 뒤도 안돌아보고 냉큼 섭외하게 됐다. ‘1박 2일’에 합류하신다던데, 몸 건강히 잘 촬영하시길 바란다”고 응원하기도.
또한 류 PD는 “우찬 씨는 뭐 말해 뭐할 정도로, 요즘 최고의 영건”이라며 “그리고 젠지세대를 상징하는 아이콘”이라고 표현했다.
특히 그는 “한국전쟁이 끝날 무렵 태어나신 스님과 반백년 이상의 차이가 나는 우찬씨와의 케미, 이건 후반전을 위한 위닝샷으로 가지고 있겠다”고 전해 앞으로의 ‘스님과 손님’ 방송에 기대감을 안겼다.
류지환 PD는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다양한 종교와 언어, 가치관, 각기 다른 14억 인구가 잘 혼재되어 있는 인도라는 나라에서, 마찬가지로 각기 다른 매력과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 손님들과 스님이 상상못할 케미들이 관전포인트”라며 “그 백미가 아직 1회에는 없는 1:1 즉문즉설인데, 다음화부터 공개될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류 PD는 “그리고 여기에 더해 그동안 예능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인도의 멋지고 장엄한 풍경들, 그림들 그리고 사람들의 모습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으니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법륜로드-스님과 손님’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SBS ‘스님과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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