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사병' 밉상 지원과장, 알고보니 '착한 사나이'·'귀궁' 한민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5.20 14: 25

<소속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배우 한민이 밉상 지원과장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한민은 지난 19일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극본 최룡, 연출 조남형,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스튜디오N, 제공 티빙(TVING))에서 지원과장 이민구 역으로 등장, 동기 황석호(이상이) 대위와 사소하게 무딪히며 백춘익(정웅인) 중령의 환심을 사기 위해 애썼다.

방송 화면 캡처

회식 자리에서 석호의 어깨를 툭 치며 쌈을 떨어트리게 하고, 춘익의 잔이 비워지자 석호와 경쟁하듯 재빠르게 움직이는 등 견제가 팽팽한 가운데 민구는 석호가 육군사관학교를 꼴등으로 졸업했다고 폭로하며 긴장을 더했다.
싸늘한 태도의 민구의 모습은 캐릭터의 입체성을 더했다. 춘익이 강성재(박지훈) 이병을 간부 식당으로 데려오려 한다는 의견을 내놓자 조예린(한동희) 중위가 이를 반대했고, 이에 민구는 눈썹을 찌푸리며 예린을 무시하는 등 무례한 행동으로 분노를 유발했다.
한민은 캐릭터의 얄미운 포인트를 톡톡히 살리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한민의 열연으로 상승세를 탄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9%, 최고 9.1%,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8.3%, 최고 9.9%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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