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김채원이 보컬 역량과 함께 컴백을 앞둔 신보의 특급 스포일러를 대방출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김채원은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KBS Kpop’에 공개된 음악 콘텐츠 ‘리무진서비스’에 전격 출연했다. 데뷔 초 출연 이후 무려 약 4년 만에 고향 같은 프로그램을 다시 찾은 김채원은 몰라보게 성장한 보컬 역량과 한층 깊어진 여유를 과시했다.
이날 김채원은 오는 22일 발매를 앞둔 정규 2집의 수록곡이자 지난달 선공개된 리드 싱글 ‘CELEBRATION’ 솔로 버전으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다섯 멤버가 함께 부르는 곡임에도 감미롭고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꽉 채운 그는 이어진 토크에서 신보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채원은 “멤버들 간의 관계를 담은 곡도 많다”라며 베일에 싸여있던 6번 트랙 ‘우리 어떻게 더 사귈 수 있을까’를 즉석에서 라이브로 선사해 감탄을 자아냈다. 해당 곡은 멤버 허윤진이 멤버들과의 관계에서 느낀 감정을 바탕으로 쓴 노래로, 서로 다른 성격과 표현 방식 속에서도 상대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진정성 넘치는 서사가 김채원의 청아한 음색과 만나 완벽한 시너지를 이뤄냈다.
이어 김채원의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음색이 무대를 수놓았다. 올리비아 딘의 ‘So Easy (To Fall In Love)’ 커버로 특유의 맑은 보이스를 자랑한 그는 티아라의 히트곡 메들리부터 악뮤(AKMU)의 ‘기쁨, 슬픔, 아름다운 마음’, 그리고 한로로의 ‘비틀비틀 짝짜꿍’까지 장르를 불문한 감각적인 라이브를 쏟아냈다. 이에 MC 이무진은 “많은 레벨이 업그레이드된 게 느껴진다. 데뷔 초보다 훨씬 여유로워졌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채원이 속한 르세라핌은 오는 22일 오후 1시 정규 2집 ‘‘PUREFLOW’ pt.1’을 전격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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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리무진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