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 10人 참가자 베일 벗었다..나인·바다·베이비주·캐스퍼·레난까지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5.20 09: 55

 올여름 댄스 서바이벌의 판도를 바꿀 역대급 '전쟁'이 시작된다. 대한민국에 거센 댄스 신드롬을 일으켰던 Mnet이 이번엔 무대 뒤의 진짜 지배자들을 전면에 내세우며 글로벌 퍼포먼스 판을 제대로 뒤흔들 예정이다.
단순한 댄스 배틀을 넘어 하나의 거대한 예술 작품을 만들어갈 디렉터들의 치열한 뇌섹 서바이벌 Mnet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이하 스디파)는 오는 8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스디파’ 측이 드디어 무대를 기획하고 완성하는 최정상 안무가 10인의 참가자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 기존 시리즈가 월드클래스 댄서들의 치열한 몸짓에 집중했다면, 이번 ‘스디파’는 안무 창작을 넘어 동선과 연출, 무대 활용까지 총괄하는 ‘퍼포먼스 디렉터’들의 진검승부를 조명한다.

이번에 공개된 라인업은 1세대 레전드부터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하는 MZ 라이징 스타까지 그야말로 '퍼포먼스 올스타전'을 방불케 한다.
먼저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우승 크루의 리더이자 '스모크 챌린지'로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던 바다를 비롯해,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시즌1 우승팀 턴즈의 리더로서 베이비몬스터 등의 안무를 맡아 MZ 세대의 아이콘이 된 나인이 합류했다. 여기에 에스파 퍼포먼스의 전성기를 이끈 레난, 아이브의 무대를 구축하고 '힐 코레오'의 독보적 브랜드를 만든 시미즈, 그리고 가요계 혼성 그룹 붐을 주도한 '올데이 프로젝트'의 베이비주까지 가세해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남자 디렉터들의 면면 역시 화려하다. 엑소와 더보이즈 등 많은 보이그룹의 상징적인 무대를 탄생시킨 SM 퍼포먼스 디렉팅의 1세대 레전드 백구영이 중심을 잡는다. 또한 NCT 127과 스트레이 키즈의 무대는 물론 지난해 MMA와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제니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총괄했던 위댐보이즈의 인규, 그리고 샤이니의 역사를 함께 쓰고 K-POP 남성 솔로 최초로 태민의 코첼라 무대를 총괄 디렉팅했던 캐스퍼가 출사표를 던져 글로벌 팬덤을 들끓게 만들고 있다.
또한 미국 ‘VIBE Dance Competition’에서 한국 팀 최초로 2024년에 이어 2026년까지 우승을 이끈 댄스팀 ‘더 스토리즈’의 수장 정민준이 차세대 라이징 디렉터로 출격하며, 다인원 퍼포먼스 크루 ‘컴히어’를 이끌고 미국 ‘아메리카 갓 탤런트’ 무대까지 도전장을 내밀었던 '메가 퍼포먼스'의 대가 해쉬가 참여해 압도적인 스케일의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이처럼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하는 10인의 안무가가 펼칠 정면승부에 글로벌 팬들의 반응은 이미 폭발적이다. 지난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 ‘더 춤(The CHOOM)’을 통해 라인업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각종 커뮤니티와 SNS는 이들의 역대급 포트폴리오가 재조명되면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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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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