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가 '창원 4대 천왕'으로 강동원, 이준기 등을 꼽았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주우재가 '창원 4대 천왕'이라는 자평으로 파란을 일으킨다.
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315회에는 'MZ의 아이콘' 비비와 '촌놈의 아이콘' 양상국이 출연해 독특한 케미 속 유쾌한 입담을 뽐낸다.

이날 '옥탑즈'는 경상도 출신 손님들을 맞아 사투리 실력 자랑으로 한바탕 달아오른다. 특히 주우재는 "거제 태생 창원 출신, 뭐 이래 됩니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낸다. 이에 '주우재 저격수' 김종국은 "얘는 왜 이렇게 사투리가 어색하냐?"라고 일갈하며 주우재의 출신을 의심해 웃음을 안긴다.
하지만 주우재의 '창원 부심'은 쉽사리 꺾이지 않는다. 학창시절을 창원에서 보낸 비비와 만나자 동향의 유대감을 아낌없이 드러내는 것. 급기야 두 사람은 '연예계 창원 4대 천왕'이 화두에 오르자 "일단 우리 둘은 들어가야한다"라고 주장한데 이어, "강동원 선배님, 이준기 선배님, 비비 그리고 주우재가 '창원 4대 천왕'"이라고 선언하며, 셀프 즉위식을 펼쳐 원성을 자아낸다.
이때 일각에서 창원과 마산이 '창원특별시'로 포함된 만큼 '마산 출신' 황정민과 강호동 역시 라인업에 포함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자, 김종국은 주우재를 향해 "이 라인업에 네가 거론되는 것 자체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라고 고개를 가로저어 주변 모두 배꼽 잡게 한다는 후문이다.
한편 '창원 4대 천왕' 논쟁이 뜨거워진 가운데, '김해 왕세자' 양상국은 "김해 출신 유명인사로는 대배우 송강호 선배님이 계신다. 그 다음이 양상국"이라며 은근슬쩍 '김해 양대산맥' 자리를 노려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송은이는 "김해 단감부터 이겨라"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는 전언이다.
실제 강동원과 이준기 등은 경상남도 창원 출신으로, 강동원은 학창시절 공부를 잘한 것으로 유명하다. 전국 단위로 학생을 모집하는 비평준화 고교인 명문고 거창고를 졸업하고 한양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기도 했다.
한편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은 매일 쏟아지는 세상의 모든 잡학 지식 속에서 ‘뇌섹인’이 되기 위해 옥탑방에 모인 문제아들이 기상천외한 문제를 두고 펼치는 도파민 터지는 퀴즈 전쟁으로,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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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