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기 정희, "9대1이라도 싫다" "선 긋냐?" 영식에 예민 폭발 ('나는 솔로')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5.19 17: 13

‘나는 SOLO(나는 솔로)’ 31기 정희가 영식을 향해 불도저 직진을 선언함과 동시에 매서운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오는 2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영식, 정희, 정숙의 아슬아슬한 삼각관계가 ‘슈퍼 데이트’를 기점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공용 거실에서 영식과 마주한 정희는 “고민을 좀 했었는데 영식 님한테 쓰기로 했어”라며 쿨하게 자신의 결정을 알렸다. 하지만 이내 “정숙 님에 대한 좋은 감정이 단 1%라도 있냐?”라는 날카로운 질문을 던져 스튜디오에 숨 막히는 긴장감을 조성했다. 이에 당황한 영식 역시 “(정희 님도) 상철 님한테 쓸까 고민했으면서 그 마음은 뭐냐?”라고 맞받아치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대화를 마친 정희는 옥순을 찾아가 영식 때문에 불안한 속내를 솔직하게 토로했다. 정희는 “영식 님이 계속 그 사람(정숙)이 걸리는 것 같다”라며 “내가 9고 그 사람이 1이면 그 1을 왜 남겨두는 거냐”라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급기야 그는 “나중에라도 ‘차라리 정숙을 더 알아볼 걸’이라는 후회가 생기면 어떡하냐”라며 꼬리를 무는 불안감을 내비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슈퍼 데이트’에 나선 두 사람은 차 안에서부터 티격태격하며 위태로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정희는 “왜 나한테 존댓말 써요?”, “선 긋고 싶은 건가요?”라며 영식의 말투 하나하나에 예민하게 반응했고, 영식은 “그냥 제 마음 내키는 대로 하는 거다”라며 무심하게 답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후 바닷가 카페에 도착한 정희는 “둘을 저울질하는 듯한 말이 속상했다”라며 서운함을 폭발시켰고, 결국 영식은 조심스럽게 자신이 정한 마음의 최종 방향을 밝혔다는 후문이다. 과연 영식이 정희와 정숙 중 누구를 향해 직진 가속도를 밟았을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솔로나라 후반부 인기녀로 급부상한 영자는 영수의 선택으로 ‘슈퍼 데이트’에 나서지만 시작부터 예상치 못한 성향 차이로 삐걱거렸다. 영자와의 극과 극 취향 차이에 직면한 영수는 “내가 극복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터놓았고, 데이트 내내 어색한 공기가 감돌자 MC 송해나는 “이걸로 (마음이) 바뀔 정도라고?”라며 대리 충격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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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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