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14기 출연자 순자가 배우 최주원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14기 순자는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토요일 결혼식을 마치고 월요일부터 바로 회사로 복귀해 아직 정신이 하나도 없고, 실감도 다 나지 않은 상태지만, 그래도 가장 먼저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라며 결혼 소감을 전격 공개했다.
그는 "결혼 준비 과정부터 함께 마음 써주시고 도와주신 분들, 바쁘신 와중에도 귀한 시간 내어 와주신 분들, 멀리서 따뜻한 마음과 축하를 전해주신 분들까지 한 분 한 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보내주신 마음 오래오래 잘 간직하면서 좋은 모습으로 잘 살아가겠습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눈부신 자태를 뽐내는 순자와 듬직한 슈트핏을 자랑하는 배우 최주원의 행복한 순간이 담겼다.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지난 16일 서울 삼청각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됐다.

앞서 순자는 지난 9일 SNS를 통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이렇게 1년 만에 전하는 소식이 결혼 소식이라 조금은 떨리고 조심스러운 마음"이라며 "따스한 5월, 소중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결혼 전날인 15일에는 "제 인생에서 항상 결혼보다 일이 우선이 돼서 살았는데, 저를 오히려 더 멋지게 만들어주는 짝꿍을 만나 이렇게 결혼도 하게 된다"며 남편 최주원을 향한 깊은 애정과 신뢰를 드러내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예쁜 사랑은 지난 2024년부터 공개됐다. 당시 순자는 자신의 SNS에 최주원이 출연한 영화 '1승' 개봉을 직접 홍보하며 "내 짝꿍이자, 멋진 당신. 고생 많았습니다. 많이 사랑합니다"라고 럽스타그램을 공개, 열애 사실을 당당히 밝혀 응원을 받았다.
한편 순자는 '나는 솔로' 14기 골드미스 특집에 출연했다. 현재 그는 바이오테크 코스메틱 회사를 운영하는 CEO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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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순자 소셜미디어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