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이서환과 손잡았다…연리리에 독될까 약될까(‘심우면 연리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5.19 11: 10

‘심우면 연리리’ 박성웅이 이서환과 손 잡았다. 
KBS 2TV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연출 최연수, 극본 송정림, 왕혜지)는 ‘맛스토리’ 부장 성태훈(박성웅 분)은 좌천을 계기로 연리리에 내려오게 된 후 이장 임주형(이서환 분)과 얽히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장 임주형은 성태훈이 ‘맛스토리’ 소속이라는 이유만으로 경계심을 드러냈다. ‘맛스토리’에 큰 상처를 입었던 마을 주민들이 있었기에 임주형은 성태훈을 사사건건 견제했다. 

반면 성태훈은 연리리 주민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수록 회사에 대한 의구심을 키워갔고, 상사 최 이사(민성욱 분)가 배추 농사를 의도적으로 방해하는 듯한 수상한 행보를 눈치챘다. 또한 밭 관리인이라는 이유로 늘 자신의 곁을 맴돌던 노현갑(정선철 분)의 정체가 과거 연리리지부 소속 직원이었다는 사실까지 드러나며 충격을 안겼다. 최 이사가 노현갑에게 “노 과장, 십몇 년 지났다고 과거 일을 잊었어?”라고 압박하는 장면은 두 사람 사이에 묻혀 있던 비밀을 암시했다. 
그런가 하면 정체를 알 수 없는 조력자이자 의심의 대상인 노현갑은 현재 ‘맛스토리’ 직원이 아님에도 성태훈에게 “회사에서 내려온 서류에 사인하세요. 길을 잃는 건 한순간입니다”라는 등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며 시선을 모았다. 적인지 아군인지 알 수 없는 그의 행동은 극의 미스터리를 더욱 짙게 만들었다. 여기에 최 이사는 직접 연리리를 찾아 성태훈에게 “연리리에 새 그림이 그려질 거예요”라는 말을 남기며 불안감을 드리웠다. 주민들 앞에서 얼굴을 가리고 황급히 자리를 떠나는 수상한 행보로 또 다른 의문을 남겼다.
제작진은 “성태훈과 임주형이 협력 관계를 형성하면서 연리리의 흐름에도 변화가 예고된다. 성태훈의 선택이 마을에 도움이 될지, 또 다른 갈등을 불러올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의 결정이 가져올 파장을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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