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명곡의 힘 체감…"뮤지션으로 한층 성장"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5.19 08: 50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리메이크 앨범 발매를 앞두고 명곡의 힘을 체감했다.
로이킴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앨범 ‘다시 불러 봄 - Bloom Again’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앵콜요청금지’, ‘스물다섯, 스물하나’, ‘Smile Boy’, ‘왜 그래’, ‘한 사람을 위한 마음’, ‘바람의 노래’ 등 시대를 대표하는 명곡 6곡이 담긴다.

DEUL 제공

유명한 원곡들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로이킴은 “원곡의 분위기를 잃지 않으면서도 이질감 없이 로이킴만의 감성을 좋아해 주실 수 있을까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이 가장 어려웠다. 그 고민들을 편곡과 가창에 오롯이 담아내려 노력했다. 대중분들께 (노래들이) 어떻게 다가갈지 설레면서도 궁금하다”고 전했다.
이러한 과정들을 로이킴을 더욱 성숙하게 만들었다. 그는 “편곡을 위해 멜로디와 가사를 하나하나 뜯어보며 ‘명곡은 역시 명곡이다’라는 사실을 다시 느꼈다. 곡을 쓸 때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와 감성적인 표현법을 깊이 깨닫게 됐다. 쉽지 않은 작업이었지만 뮤지션으로서 한층 성장한 기분”이라고 밝혔다.
특히 로이킴은 “오랫동안 고심해온 작업을 마쳐 후련한 마음도 있지만, 원곡자 선배님들께 누가 되지 않아야 한다는 책임감이 크다”며 “최선을 다해 작업해 좋은 결과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드렸는데, 그 약속이 부끄럽지 않게 전해졌으면 좋겠다”라며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시리즈로 이어가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있지만, 우선은 이번 앨범에 집중하고 싶다”며 “다음 시리즈는 미래의 제가 하게 될 또 다른 고민으로 남겨두고 싶다”고 전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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