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가 남편 김민기가 한강 러닝 중 현실감 넘치는 티격태격 케미와 함께 엉뚱한 마라톤 포부를 밝혔다.
17일 오후 유튜브 채널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에는 ‘홍윤화 한강 러닝 현장 포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체력 리셋이 되지 않는 홍윤화는 여전히 멀쩡해 보이는 남편을 보며 “오빤 안 힘들어? 오빠는 왜 이렇게 멀쩡해? 아이 참”이라며 부러움이 섞인 질문을 했다.

이에 김민기는 다정하게 아내를 달래며 “윤화가 지금 보는 세상을 찍고 있는데”라며 말했다. 하지만 홍윤화는“이것보다 더 까매 나는”이라며 현재 자신의 앞날이 캄캄한 심경을 위트 있게 표현해 폭소를 유발했다.

다시 열심히 달리던 홍윤화는 갑자기 “나 또 대회 나가야지”라고 깜짝 폭탄선언을 던져 김민기를 놀라게 했다. 이어 홍윤화는 누구보다 당당한 목소리로 “이번에는 뒤에서 30등 안에 들어와야지”라고 의지를 다져 유쾌한 반전을 선사했다.
홍윤화는 자신의 독특한 목표에 대해 “아니 전에는 내 뒤에 한 20명 있었거든. 이번에는 내 뒤에 30명 있어야지”라고 진지하게 보충 설명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기는 “와 멋있다. 파이팅”이라며 진심 어린 응원과 격려를 보낸 뒤 활짝 웃어 보이며 훈훈한 찐사랑 케미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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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