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프리뷰] KIA 황동하+김태형, 4전4패 KT 징크스 털어낼까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26.05.02 04: 57

위닝시리즈일까? 설욕일까?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프로야구 선두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팀간 5차전이 열린다. 전날 경기는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 KT가 9회 결승점을 뽑아 4-3으로 승리했다.
올해 KIA를 상대로 4전4승이다. 막판 승기를 잡는 모두 비슷한 패턴으로 이겼다. KIA는 불펜이 흔들려 승기를 건넸다. KT는 위닝시리즈 확보를 노리고 있다. KIA는 설욕을 벼르고 있다. 그러나 선발카드에서 쉽지 않아보인다. 

KIA는 황동하와 김태형을 1+1로 묶어 내보낸다. 황동하는 8경기에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8.82를 기록하고 있다. 주로 선발 뒤에서 롱릴리프로 나섰다. 김태형이 2군으로 내려가자 대신 선발기회를 잡았다. 5이닝을 목표로 마운드에 오른다. 피안타율 3할1푼3리, WHIP 1.98이다.
특히 황동하와 역할을 맞바꾼 김태형이 반등의 피칭을 할 것인지도 관전포인트이다. 154km짜리 강속구를 뿌리면서도 유리한 카운트에서 공격적인 투구를 못해 선발자리를 내놓았다. 제구와 변화구를 자신감 있게 던진다면 힘겨운 불펜에 힘을 불어넣어줄 수 있다. 
KT는 좌완 오원석을 내세워 2연승 사냥에 나선다. 5경기에 등판해 3승1패 평균자책점 2.22의 우등성적을 내고 있다. 세 번이나 퀄리티스타트를 작성할 정도로 흐름이 좋다.  직구의 힘이 좋은데데 제구력도 일품이다.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 1할6푼1리이다. 우타자들에게는 2할8푼4리로 높다. 
따라서 KIA는 김도영 김선빈 김호령 제리드 데일 등 우타자들의 타격에 기대를 걸고 있다. 전날 2안타 3타점을 올린 김도영이 상승세에 있어 기대할만하다. KT는 최원준과 김현수가 밥상을 차리고 힐리어드 장성우 김상수의 득점타를 날리는 방정식에 기대를 걸고 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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