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았어야 했는데” 이동국 아들 시안이 무슨 일? 이수진 '자책' 가득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5.02 01: 08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가 막내아들 시안 군의 부상 소식을 전하며 안타까운 심경을 털어놨다.
이수진 씨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시안 군의 일상 사진과 함께 부상 부위가 담긴 의료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시안 군은 여전히 밝은 표정을 짓고 있었지만, 내전근 파열 진단을 받은 사실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이수진 씨는 “아프다고 말했을 때 더 강하게 멈춰줬어야 했는데…”라며 “괜찮다고, 조금만 참으면 된다고 해서 계속 뛰게 한 게 결국 부상으로 이어졌다”고 자책했다.

현재 시안 군은 2~4주간 뛰거나 공을 차는 등 모든 운동을 중단하고 회복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다.특히 다음 주 율곡대회와 독일 대회를 앞두고 있었던 터라 아쉬움은 더 컸다.
이수진 씨는 “못 뛰어도 끝까지 따라가겠다며 벤치에라도 앉아 있고 싶다고 한다”며 “응원이라도 하겠다는 아이를 보니 마음이 무너진다”고 털어놨다.
이어 “운동하는 아이들에게 부상은 늘 함께하는 과정이라는 걸 알지만, 막상 이렇게 아프면 무너진다”며 “그래도 이번에는 제대로 쉬어보자”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이번 부상이 더욱 안타까운 이유는 시안 군이 최근까지 눈에 띄는 활약을 이어오고 있었기 때문. 한창 성장세를 보이던 시점에서 찾아온 부상 소식에 팬들 역시 “많이 놀랐다”, “얼른 회복하길 바란다”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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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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