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별, 가족 산행 중 속상한 일 겪었다 "원래 그런 직업이지만..."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6.05.01 19: 26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가수 별이 가족 산행 중에 속상한 일을 토로했다. 
지난 4월 30일,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에는 '아이 셋 데리고 등산... 쌩쌩한 아이들과 점점 지쳐가는 엄빠 평화로운 등산 중 우리 가족에게 일어난 황당한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별이 빛나는 튜브' 영상

이날 하하와 별 부부는 삼남매와 함께 등산을 즐겼다. 별은 "몇 번 이렇게 산을 같이 올라간 적 있는데 툴툴대고 등산 힘들다고 가기 싫다고 해도 서로 챙겨주고 같이 가고 그런 게 전 좋더라"고 알렸다. 
이후 등산 중 별은 아이들과 조금 떨어져 카메라에 대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아까 어머님이 먼저 알아보시고 '하하 와이프'라고 (하셨다). 아버님이 하하는 잘 알았는데 전 잘 모르셨나보다. '하하 와이프가 저렇게 예뻤어?'라고 하시더라"라고 설명했다.
'별이 빛나는 튜브' 영상
이어 "예뻤다는 말에 전 기분이 좋았다. 어머님들이 '가수야. 예쁘지 그럼. 노래도 얼마나 잘하는데'라고 했다. 그랬더니 (약주를 조금 잡수신 듯한) 아버님이 '이리 와서 노래 좀 불러 봐'라고 하셨다"라고 덧붙였다. 
별은 "(그 말을 들은) 드림이가 화가 나서 주먹을 불끈 쥐면서 '저 할아버지가 왜 우리 엄마한테 산에서 갑자기 노래를 시키고 그래. 처음 보는 사람이'(라고 했다)"며 "사춘기는 사춘기인가 보다"라고 미소지었다. 
별은 "우리 어머님, 아버님들도 이런 데서 반가워해주시는 것도 좋은데 아이들 보는 데서 반가움의 표현을 조금만 더 매너있게 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아이들 보는데 그런 부분은 조금 속상했다. 물론 나쁜 의도는 아니었던 건 알지만"이라며 아들에게 "오해는 하지마. 엄마 아빠가 그런 직업이야"라고 달래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별은 지난 2012년 방송인 하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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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별이 빛나는 튜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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