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칼 빼들었다! ‘득타율 0.000’ 양석환 선발 제외→1루수 오명진…‘천군만마’ 박치국-김명신 컴백 [오!쎈 고척]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6.05.01 15: 22

두산이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진 주전 1루수 양석환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3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주말 3연전의 첫 경기다. 
두산은 키움 선발 하영민을 맞아 박찬호(유격수) 다즈 카메론(우익수) 박준순(2루수) 양의지(지명타자) 김민석(좌익수) 안재석(3루수) 정수빈(중견수) 오명진(1루수) 김기연(포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최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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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박치국 2026.03.14 /sunday@osen.co.kr

4+2년 78억 원 FA 계약 3년차를 맞이한 양석환은 시즌 25경기 타율 2할1푼4리 1홈런 6타점 OPS .557의 부진에 시달렸다. 타격 부문 53위에 규정타석을 채운 타자들 가운데 유일하게 득점권 타율이 0이었다. 득점권 25타석 16타수 무안타 침묵했다. 양석환은 전날 잠실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3타수 무안타를 남긴 뒤 박지훈과 교체됐고,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게 됐다. 
1군 엔트리는 투수 박치국, 김명신을 등록하고, 투수 최지강, 윤태호를 말소했다. 박치국은 우측 전완근 부상을 털고 26일 만에 1군 무대로 돌아왔다. 최지강은 전날 삼성전에서 0이닝 2사사구 2실점으로 흔들렸다. 윤태호는 전날 투구를 마치고 우측 어깨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선발 최민석의 시즌 기록은 5경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82로, 최근 등판이었던 4월 25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6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에도 노 디시전에 그쳤다. 올해 키움 상대로는 4월 8일 잠실에서 5⅔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챙긴 기억이 있다. 최민석의 시즌 첫 승이었다. 
2연승 중인 두산은 시즌 12승 1무 15패 7위, 키움은 11승 17패 9위에 올라 있다. 두 팀의 승차는 1.5경기, 상대 전적은 1승 1패 백중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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