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랄, 난 왜 사소한 일도 못 할까…"성인 ADHD가 가져온 무서운 우울감" [핫피플]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6.05.01 06: 47

유튜버 랄랄이 성인 ADHD로 인한 고충과 이로 인해 겪어야 했던 심각한 우울감을 고백했다.
30일 오후 유튜브 채널 ‘랄랄ralral’에는 ‘ADHD 약 끊으면 생기는 일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랄랄은 “성인이 돼서는 이제 직장생활이나 절제해야 될 부분들도 있고 하기 싫은 것들도 해야 되고 뭔가 그래야 되는데 그게 안 되는 거지”라며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랄랄은 “꾸준하게 무언가를 오래 하기가 어렵고 직장생활을 하기가 어렵고 정말 사소한 일도 해내기가 어렵다”고 토로했다. 이러한 증상은 단순히 업무 능력 저하에 그치지 않고 심리적인 타격으로 이어졌다. 랄랄은 “성인이 되면 그게 우울감으로 와요. ‘내가 또 잘렸구나’ ‘또 해내지 못했구나’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하고. 무례한 말들을 그냥 하는 거예요”라며 자책과 대인관계의 어려움이 반복되는 고통스러운 상황을 덧붙였다.
특히 랄랄은 “제가 산후우울증도 좀 많이 심하게 왔었어요. 사실 엄청 자유롭게 살고. 만삭 때부터 이명화 하느리 쉬지도 못하고. 애도 잘 못 보면서. 막 다 제 탓 같고. 제가 산후우울증약도 먹고”라며 힘들었던 시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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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랄랄ral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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