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신예 싱어송라이터 노이를 공개적으로 극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국은 최근 자신의 SNS에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가 있구나. 5월은 이거다. 목소리 뭔데, 감성 뭔데, 발음 뭔데, 당신 뭔데”라는 글을 남기며 노이의 신곡을 직접 추천했다. 짧지만 강렬한 ‘샤라웃’에 반응은 즉각적으로 나타났다.
해당 게시물 이후 노이는 국내 음원 플랫폼 멜론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단숨에 주목받는 신예로 떠올랐다. 팬들 사이에서는 “정국이 이렇게까지 공개적으로 극찬하는 건 드문 일”이라는 반응이 이어지며 관심이 더욱 집중됐다.

정국이 추천한 곡은 노이의 신곡 ‘Typical(뻔하잖아)’로, 노이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첫 오리지널 곡이다. 펑크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흔한 사랑과는 다른 감정을 풀어낸 곡으로, 한국어와 일본어 버전을 함께 선보이며 글로벌 팬층까지 겨냥했다.
노이는 2003년생 싱어송라이터로, 올해 1월 리메이크곡 ‘若造の恋(애송이의 사랑)’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해당 곡은 가수 양파의 원곡을 J팝 록 스타일로 재해석해 화제를 모았으며,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차트에 오르고 벅스 J팝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어 4월에는 데뷔 앨범 ‘Inspiration’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나섰다. 타이틀곡 ‘뻔하잖아’를 비롯해 다양한 수록곡을 통해 사랑의 시작부터 익숙해지는 감정까지 섬세하게 풀어내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정국의 언급을 계기로 해외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목소리와 감성이 모두 뛰어나다”, “앨범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가 이어지며 글로벌 관심까지 확대되는 분위기다.
정국의 한 마디로 시작된 관심이 신예 아티스트의 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노이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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